1일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예정이었던 틴탑 니엘의 '볼륨' 출연이 소속사의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며 "청취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니엘은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그룹 업텐션 비토, 고결 등과 같은 티오피미디어 소속이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니엘의 출연 취소에 대해 "당사는 금일까지 아티스트, 스태프, 방송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외부 스케줄을 자제하고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티오피미디어 측은 지난달 30일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금주 예정됐던 업텐션 후속곡 방송 활동 및 사인회 등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1일 "비토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업텐션 멤버 및 당사 직원, 스태프 등 접촉 가능성이 있는 관련자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고결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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