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키이스트는 "대체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영화계는 물론,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아온 배우 이동휘가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동휘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키이스트 측은 "감각적인 패셔니스타이기도 한 그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휘는 2012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해 영화 '집으로 가는 길' '타짜-신의 손' '원라인' '베테랑' '극한직업' 등에서 개성 넘친 캐릭터를 소화해 주목받았다.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그는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드러내 2016년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아시아'에서 어썸스웨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7일 전 세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콜'에 출연한 이동휘는 내달 영화 '새해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키이스트는 최근 이동휘를 비롯해 김서형, 강한나, 고아성 등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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