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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우새' 공식입장 "당분간 홍진영·母 녹화 불참"…사실상 하차 수순
  • 기자김현아 기자 kha@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20.11.30 17:46
  • 홍진영 인스타그램
'미우새' 측이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가수 홍진영에 대해 "당분간 홍진영 관련 아이템은 다루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30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최근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에 대해 표절 의혹이 제기된 홍진영에 대해 "당분간 홍진영 관련 아이템은 다루지 않는다"며 "따라서 어머니 역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한 매체는 홍진영의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을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로 검사한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문제가 된 논문을 심사한 교수의 의견이라며 홍진영이 석사 논문 심사를 받은 2009년 당시 추세는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등 주석을 많이 달아야 했고, 인용이 많아야 논문 심사에서 통과할 수 있었다고 해명했다.

홍진영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당시 관례로 여겨졌던 것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 %라는 수치로 판가름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이라면서도 "석사 및 박사 논문을 반납하겠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진영의 해명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누리꾼들은 홍진영이 출연 중인 '미우새'와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 홍진영의 하차를 요구했다.

논란이 제기된 후 홍진영의 어머니와 언니는 '미우새'에 출연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지만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미우새' 스튜디오에 홍진영의 어머니가 출연하지 않았고, 홍진영과 관련한 이야기도 다뤄지지 않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도 홍진영의 출연 장면은 모두 편집된 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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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1/30 17:46:22 수정시간 : 2020/11/30 17: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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