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래 인스타그램
SK 와이번스 치어리더 이미래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미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초대 드리기도 조심스러운 요즘, 하루하루 뉴스 보며 걱정도 되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직접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부담으로 전해질까 하는 마음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도 많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먼저 연락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쁜 마음으로 축하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미래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홍보팀의 박슬기 매니저와 1년 6개월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두 사람은 국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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