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인스타그램
배우 이종석이 영화 '마녀2' 출연을 논의 중이다.

24일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이종석이 영화 '마녀2' 특별출연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마녀2'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지난 2018년 개봉한 '마녀'의 후속작이다.

'마녀'는 수많은 사람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에서 홀로 탈출해 살아남은 고등학생 자윤(김다미)이 의문의 인물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개봉 당시 31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종석은 영화 '브이아이피'로 인연을 맺은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에 출연하기로 했지만 군 입대로 인해 이를 고사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며 오는 12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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