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산후우울증에 대해 해명했다.

이민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민정의 산후 우울증을 이겨내게 해준 '이벙헌'"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뒤 "핫 제목이.... 좀....... 제가 산후우울증은 특별히 없었는데.... 그냥 출산 후 누구나 느낄수있는 산후 우울감을 설명 했을뿐이에요^^ 여튼 담주 방송도 많이 기대해주세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민정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 출연해 산후 우울감에 대해 고백하며 "동요를 듣다가도 눈물이 난다. 동요가 슬픈 게 아니라 호르몬이다. 본인이 인지하고 옆 사람이 도와주면 괜찮다"고 고백했다.

또 남편 이병헌의 외조를 고백하며 "내가 그 얘기를 엄청 많이 했다. 나는 또 배우니까 감성적으로 힘들어할까봐 내가 만약 아기를 낳고 우울감이 있으면 옆에 많이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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