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 유깻잎이 갈등에 대해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는 두 사람이 7개월만에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혼한 지 7개월 된 두 사람은 갈등의 골이 깊었다. 특히 최고기의 아버지는 두 사람의 재회를 반대하며 "세계적으로 그런 여자 없다. 여자로서 빵점"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최고기는 "아버지가 나이가 많다 보니까 우스갯소리로 '나는 곧 죽을 건데'라는 말씀을 한다. 그런 얘기만 하면 짜증 난다"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또 "옛날 사람들은 남자는 집을 해오고 여자는 혼수를 해와야 한다는 편견이 있지 않냐. 결혼했을 때 그런 것들이 많이 안 맞았다"고 돌아봤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