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이 은퇴한다.

20일 문호준은 지난 5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팀전 은퇴를 결심해 눈길을 끌었다.

문호준은 지난 2006년 초등학교 3학년에 처음으로 프로게이머를 시작해 카트라이더의 황제로 군림한 인물이다.

실력은 물론 과감성까지 덧붙여 오랜 기간 최정상위 군단에 머무르기도 했다.

한편, 문호준은 통산 14회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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