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는 임백천과 만난 배우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청은 "내가 내년에 예순이 되니까, 요즘 정리 기간이다. 집 정리, 짐 정리를 엄청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임백천이 "통장 정리는 내게 맡기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청은 "통장 정리는 할 게 없더라. 다행히 정리할 사람도 없다. 내가 좋은 사람들하고 그나마 이렇게 와 있구나 싶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친구들이 항상 연락해주고 걱정을 많이 해준다.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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