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한국 DB
가수 비가 박진영과 듀오를 결성한다.

30일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면서 "곡 발매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비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듀오 결성 소식을 전하면서 "함께 할 주인공의 정체는 뛰어난 댄스 실력의 소유자"라고 알린 바 있다.

또 "음악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댄스 실력자들의 만남인 만큼'댄스의 끝'이라는 표현이 떠오를 정도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진영은 2000년대 신인 비를 발굴해 최고의 솔로 가수로 키운 프로듀서이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두 사제의 만남이 어떠한 무대를 펼쳐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