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임영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제도다. 가수와 배우, 희극인, 성우, 모델 등 대중문화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임영웅은 이날 "올 한 해는 정말 힘든 한 해였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많은 위로와 감동을 주고 계시는 대중문화인들과 함께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여러분들께 위로가 되는 목소리를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수 효린, 존박, 세븐틴, 김준수, 정성하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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