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인스타그램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B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8일 BT엔터테인먼트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건강한 관계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환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원조 아이돌 출신으로, 국내 최고 아티스트의 새로운 다짐과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가족이 되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된 환희는 "오랜 기간 넘치는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새로운 열정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환희는 지난 1999년 남성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해 '미싱 유' '가슴 아파도' '남자답게' '너를 너를 너를' '데이 바이 데이'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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