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배우 고소영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노윤호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금융의 날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소영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윤호 님과 고소영 님은 꾸준한 기부활동과 공익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노윤호에 대해서는 "모범적인 저축생활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활동, 국내외 팬클럽과 함께 도서관·교육센터 설립 등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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