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 /사진=연합뉴스
배우 이아현 측이 "이혼한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7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아현이 이혼했다"며 "자세한 시기와 내용은 확인 불가하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아현이 올해 초 재미교포 사업가 이모씨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아현은 1997년 결혼했으나 3개월 만에 이혼한 뒤 2006년 사업가 이모씨와 재혼했다. 결혼 기간 두 딸을 입양한 그는 5년 뒤 다시 파경을 맞았다.

이아현은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 이씨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7일 스포츠동아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아현이 이씨와 2018년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아현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그는 1994년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딸부잣집' '그 여자네 집' '순수의 시대' '내 이름은 김삼순' '드림' '매리는 외박중' '오로라 공주' '여왕의 교실' '미스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톱스타 유백이' '기막힌 유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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