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단양군 감사패를 받기 위해 소백산을 찾은 이영자, 전현무,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와 두 매니저는 시상식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망연자실했다. 감사패 시상식이 소백산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진행됐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전망에도 불구하고 이영자는 고소공포증에 "부군수님 왜 여기서 시상식을...아래를 못 보겠다"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이를 본 전현무는 우산을 펼쳐 이영자의 시야를 가려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환호가 쏟아지자 전현무는 "이게 이렇게 박수를 받을 줄이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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