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박수홍 부모님집에 깔깔세를 제안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집주인 박수홍의 집을 보러 간 예비 세입자 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 집은 밤섬이 보이는 넓은 뷰와 넓은 드레스룸, 큰 안방 등 시원한 구조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집의 수맥을 살펴 본 오민석은 "괜찮다. 맘에 든다. 기운이 나쁘지 않다"며 "구조가 지으신 분이 잘 지으신 거 같다. 현관이나 방 위치가 너무 좋다"고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배경이 살아 움직인다. 겨울이 되면 감성이 기가 막히다. 여름에는 요트타고 그런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이상민 역시 "너무 좋다 내가 살고 싶다"라며 "보증금 없이 월세 3~400만원 선일 거다. 우리는 200으로 정리하자"고 집을 나눠 살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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