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아한 거짓말'이 화제다.

'우아한 거짓말'은 어느날 갑자기 막내 천지(김향기)가 세상을 떠난 후, 남게 된 엄마 현숙(김희애)와 언니 만지(고아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만지는 남의 일엔 관심없고, 무덤덤한 성격이지만 동생 천지의 죽음 앞에선 그럴 수만은 없다. 천지의 친구 화연(김유정)과 추상박(유아인) 등 천지를 둘러싼 사람들을 만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던 중, 천지가 남긴 메시지들을 발견하게 된다.

가족 중 한 명의 죽음은 남아있는 사람들의 모든 것을 바꿔 놓고 현숙은 "세명 분으로 힘차게 살 거니까, 잘먹자"고 하는 '우아한 거짓말'을 한다. 살아야 한다. 동생 천지에게 좀 더 귀기울이지 못했음을 자책하며, 혹은 먼저 더 속 시원히 말해주지 않은 천지를 원망하며, 살아야하는 스토리를 그려나간다.

기자소개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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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0/21 13:18:27 수정시간 : 2020/10/21 13: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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