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시즌4가 내년 방영된다.

OCN 측 관계자는 19일 "드라마 '보이스' 새 시즌이 내년 편성될 예정이다. 출연진 및 구체적인 방영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보이스'가 내년 6월 시즌4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 중"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2017년 첫 시즌을 선보인 뒤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2018년 시즌2, 지난해 시즌3를 방영했다.

시즌4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큰 틀에서의 구조는 유지하면서 새로운 사건과 인물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부 캐릭터의 변화가 기대되며 새로운 사건과 등장인물에 맞게 출연진 역시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1에서는 장혁과 이하나가 극을 이끌었고, 시즌2와 3에서는 이진욱 이하나가 호흡을 맞췄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