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유튜브 미국 본사가 선보이는 시리즈물의 첫 주인공이 됐다.

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2일 오후 12시 45분 공개 예정인 유튜브 뮤직 시리즈 '릴리즈드'(RELEASED) 1회에 출연한다.

'릴리즈드'는 글로벌 인기가 검증된 아티스트를 선정해 매주 목요일마다 신보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유튜브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다.

유튜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저스틴 비버 : 시즌스'(Justin Bieber: Seasons), '코첼라 사막에서의 20년'(Coachella: 20 Years in the Desert)과 마찬가지로 음악에 초점을 맞춘 시리즈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수많은 스타들 가운데 가장 첫 번째로 '릴리즈드'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블랙핑크는 이날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음원 전곡을 발표하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2일 오후 1시 데뷔 4년 만에 첫 청규앨범을 발매한다. 정규 1집 '디 앨범'에는 지수와 제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부터 세계적인 래퍼 카디 비의 피처링, 세계적 프로듀서 군단의 참여 등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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