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가 화제다. 사진=KBS 캡처
나훈아 콘서트가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2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1.7%, 2.3%을 기록했고, SBS '트롯신이 떴다2'는 2.0%, 2.7%, 3.2%를 기록했다.

나훈아의 15년 만의 방송 출연, 노개런티로 화제를 모은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는 10월 3일 오후 10시 30분에는 나훈아와 제작진의 6개월간 공연 준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 만의 외출'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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