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가 화제다. 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나훈아가 완벽한 무대로 추석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콘서트 시청 인증샷이 쏟아졌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무대 위에 오른 가수 나훈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많은 연예인들은 집에서 나훈아 콘서트를 시청 중인 인증샷을 게재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가수 정미애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오래 노래 불러주세요.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은 "존경합니다. 멋지세요. 오래오래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라고 적었고, 김소유는 "나훈아 선생님. 정말 말이 안나온다. 눈에 다 담아야지. 최고다 가황.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라는 글을 올렸다.

가수 금잔디는 "2020 추석선물 나훈아언택트콘서트 대박. 라디오 생방송 출근해야 하는데 방송 보며 내내 눈물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특별한선물 받은 기분으로 저는 출근준비합니다. 나훈아 멋지미뿜뿜"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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