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홍수아(지은 역), 이재우(세훈 역), 서하준(정민 역), 박영린(미란 역) 등 배우들과 이현직 감독, 이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첫 대본리딩이 공개됐다.
'불새 2020'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홍수아는 극 중 사랑밖에 모르는 철부지 부잣집 딸 '지은' 역을 연기한다. 홍수아는 첫 대본리딩부터 이미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마친 듯 말투, 눈빛까지 완벽하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지은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또 앞서 공개된 홍수아의 대본 인증샷에서는 여신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홍수아는 노란색 꽃이 어우러진 꽃밭에서 '불새' 대본을 들고 아련한 표정을 선보였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을 바람을 느끼 듯 눈을 감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불새 2020'은 오는 10월26일 오전 8시35분에 첫 방송된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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