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1월 20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8일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11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11월 컴백을 확정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일상에서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세상을 향해 위로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음악뿐만 아니라 콘셉트, 구성, 디자인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생각과 감정, 고민의 흔적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며 "한층 더 풍성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하며 가장 '방탄소년단다운' 음악을 담은 앨범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11월 20일 오후 2시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판매처별 선주문 제작 방식으로 이뤄지며 초회 한정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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