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물농장'
가수 청하가 'TV동물농장'에 스페셜MC로 출연해 반려견 밤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청하가 최근 SBS를 퇴사한 장예원 아나운서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벌써 12시' 안무를 선보이며 뛰어난 춤 실력을 자랑한 청하는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그때부터 항상 챙겨봤던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며 '동물농장'에 나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2년 전부터 신동엽 선배님한테 상담을 했다. 강아지 밤비가 너무 뛰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그럼 동물농장에 나와라'라고 해주셔서 2년 전부터 별렀다"며 자신의 반려견 밤비를 소개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갈색 푸들 밤비는 사람의 허리 높이 이상 뛰어오르는 놀라운 점프 실력을 보였다.

청하는 "하루종일 뛴다. 무시를 해보고 여러 선생님들께 여쭤보고 했는데 안 통하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찬종 소장은 "이 정도는 괜찮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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