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은 도쿄대학 대학원 사회정보학 박사 출신으로 지난 1981년 한 선발대회를 통해 본격 연예계에 발을 디뎠으며, 주연 ‘열 아홉살의 겨울’을 비롯해 ‘땡볕’, ‘흐르는 강물을 어찌 막으랴’ 등에 출연했다.
특히 1997년 극단 원 설립에 이어 1999년 원앤원픽쳐스 대표로 활약하며 과거 당시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2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전인화가 "김희애·조용원과 중앙대 3대 미인이라 불렸다"고 과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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