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에서는 최종 톱10의 결승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보이스트롯' 우승의 영광은 박세욱에게 돌아갔다. 박세욱은 25년의 무명을 딛고 우승상금 1억 원과 '보이스트롯'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박세욱은 "가장 먼저 부모님이 생각난다. 부모님께서 너무 행복해하실 것 같다. 감격스럽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위에 오른 김다현은 "결승까지 올라온 것도 감사하다. 만족스럽다. (박세욱)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 3위에 등극한 조문근은 "마지막까지 무대를 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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