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오는 10월 7일 미복귀 전역을 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29·본명 김기범)은 현재 마지막 휴가를 나와 있는 가운데 부대 복귀 없이 오는 10월 7일 전역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키는 현재 말년 휴가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10월 7일 미복귀 제대한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키는 지난해 3월 입대, 군악대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이로써 키는 샤이니에서 온유에 이어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멤버가 됐다.

한편 샤이니의 민호가 오는 11월 제대를 앞두고 있어 올 연말께는 멤버 전원이 완전체 활동에 시동을 걸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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