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변요한과 영화 '그녀가 죽었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신혜선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 출연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녀가 죽었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여성 인플루언서 집 안에 몰래 들어간 남자가 그녀의 죽음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다루는 스릴러 영화다.

함께 출연을 검토 중인 변요한은 2017년 영화 '하루'에서 신혜선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3년만에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신혜선은 영화 '도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tvN 드라마 '철인왕후'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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