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인스타그램
배우 박서준이 배우 박보검, 하명희 작가와의 인연으로 '청춘기록'에 특별출연한다.

16일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측은 박서준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라며 "어떤 배역으로 어느 회차에 등장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청춘기록'은 서현진, 김혜윤, 설인아, 김건우 등 화려한 특별출연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다.

박서준의 특별출연은 하명희 작가와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박서준은 지난 2013년 SBS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하명희 작가와 작업한 바 있다.

박서준은 '청춘기록'의 주연 박보검과도 인연이 깊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3월 종영한 박서준 주연작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해 박서준과의 의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로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하희라, 신애라, 신동미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