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림 SNS
가수 혜림이 에세이를 출간한다.

혜림의 사랑에 관한 단상들을 담은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이 오는 14일 출간된다.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은 방송인 겸 통번역가 혜림이 사랑, 관계, 인연에 대한 단상들을 담아낸 책이다. 관계와 삶에 지쳐 따뜻한 다독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는 혜림의 첫 에세이 발간에 "사랑의 순간에, 사랑이 준 희열과 고통에 고스란히 감응하며 세세하게 기록한 문장들은 사람을 치유하고 일으켜 세우는 말의 위력을 실감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한국외대 영어 통번역학과 17학번으로 입학해 대학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인 7월 5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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