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노래로 임창정에게 인정받았다.

12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쓸어버린 가수 임창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설의 뽕대결' 뽕전드 타이틀 매치를 벌인 멤버들은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임영웅은 대결의 4라운드에서 임창정의 노래 '오랜만이야'를 불렀고, 장민호는 "영웅이는 목소리가 너무 따뜻하다"라며 감동의 순간을 만끽했다. 점수는 93점이으로 최고점이 나왔다.

임창정은 "이 노래를 처음으로 불렀으며 내 노래보다 좋았을 것"이라며 극찬했다.

훈훈했던 대결이 끝나고 임창정과 F4 멤버들은 뽕포차에서 고추장찌개와 매운 족발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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