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디지털 예능 '페이스 아이디'의 첫 주자로 나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한다.

12일 카카오M은 스타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페이스 아이디'에 이효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페이스 아이디'는 스타들과 하루 24시간을 함께하는 스마트폰을 통해 스타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는 콘셉트의 리얼리티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알람 설정, 인터넷 검색 키워드, 자주 사용하는 앱 등과 사진첩, 메신저까지 스타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페이스 아이디'의 첫 주자로 나서는 이효리는 부캐 '린다G'와 본캐 이효리를 넘나드는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일상을 전하며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 더 레코드, 효리' '효리네 민박' 등 앞서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꾸밈 없는 일상을 전했던 이효리가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예능 '페이스 아이디'에서 어떤 일상을 보일지 기대가 높아졌다.

한편 '페이스 아이디'는 '딩고'에서 디지털 드라마·예능 콘텐츠 총괄을 맡았던 유일한 PD와 '요즘애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을 연출한 안현진 PD가 연출한다. 이달 촬영을 시작해 연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영상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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