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디 앤더슨이 화제다. 사진=MBC
스테파니가 남자친구 브래디 앤더슨과 23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사랑을 화끈하게 자랑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재능 부자 4인방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과 함께하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진다.

2005년 그룹 천상지희로 데뷔한 스테파니는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와 예능감을 뽐내며 '천무 스테파니', '스테파니 더 그레이스'라는 이름을 알렸다. 활동 중 부상을 입고 재활을 거친 뒤 LA발레단에 합격해 소속 무용수로 활동했다. 이 외에도 뮤지컬 배우, 솔로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낸 ‘찐 능력자’다.

최근에는 ‘메이저리그(MLB) 전설’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테파니는 “친구로 8년 지냈다. 엄마랑 4살 차이밖에 안 난다”며 오랜 친구에서 마음을 확인한 순간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스테파니는 결혼 프로그램에서 연락을 받은 섭외(?) 에피소드부터 23살 연상임에도 세대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 등을 털어놓는다. 특히 연인의 독특한 매력과 탄탄한 몸매가 담긴 영상을 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안영미는 “부러우면 지는 건데 좀 부럽네”라고 감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파니의 열애 고백은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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