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본명 우지호·28)의 군대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3일 육군훈련소 측은 최근 입대한 훈련병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훈련병들과 함께 한 지코는 군복을 입고 군기가 바짝 든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군복에는 지코의 본명 '우지호' 이름표가 붙어 있다.

지코는 지난달 30일 논란훈련소를 통해 입소했으며,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지코는 그룹 블락비 멤버 중 태일, 유권, 비범에 이어 네 번째 입대자다.

지코는 2011년 블락비로 데뷔를 한 후,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해왔다. 올해 1월에는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아무 노래'로 각종 음원 차트를 섭렵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ummer Hate'을 발매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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