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수재민 돕기 기부 릴레이가 시작됐다.

희망브리지 관계자에 따르면 유인나는 3일 최근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수재민을 돕고자 5천만 원을 쾌척했다.

또 유재석은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언론 보도를 통해 "새로운 재해구호 캠페인을 시작할 때마다 유재석씨가 조용히 거액을 기부해왔다"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재석씨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인나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성 있는 선행을 이어왔다.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자선 화보 수익금 기부 및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결식아동 식사 지원 사업에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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