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김용림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림은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배우를 직업으로 부르질 못했다"며 "6남매 중 막내인데 저희 형제들이 다 공부를 잘 했다. 저는 공부는 중간정도였고 집에서 돌연변이라고 할 정도로 특이했다. 그래서 배우를 했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를 하겠다고 했을 때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다. 특히 오빠들과 아버지께서 굉장히 반대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배우가 천직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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