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숏컷을 완벽 소화했다.

이세영과 소속사 프레인TPC는 3일 SNS를 통해 이세영이 깜짝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MBC 새 미니시리즈 ‘카이로스’ 촬영에 한창이다.

이세영의 차기작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로, 이세영은 극 중 하루하루 치열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한애리'로 분한다.

이세영이 중전, 의사, 프로파일러로 분했던 최근 작품에서 주로 선 굵은 연기로 주목 받았다면, ‘카이로스’에서는 여유롭지 못한 일상을 헤쳐나가는 생활형 연기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이로스’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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