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열정 만수르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불태웠다.

2일 방송된 tvN '서울촌놈' 4화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전라도 광주 투어가 그려졌다.

이날 유노윤호는 멤버들과 함께 무등산에 도착했지만, 자욱한 안개를 마주하곤 "아쉽다. 탁 트인 전경을 보고 가슴이 뻥 뚫려야 했다"고 했다.

이후 중봉에 이르자 차태현은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프로그램을 응원했고, 유노윤호는 "다방면으로 활동할 거다. 포부는 다음에 또 전라도 편에 출연하겠다"고 말하자 차태현이 입을 틀어막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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