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가 신곡을 발매했다.

코요태는 2일 신곡 '아하(Oh My Summer)'로 컴백했다.

'아하'는 주영훈이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코요태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AOB엔터테인먼트의 WITH(김성위)가 코요태와 의기투합해 완성됐다.

특히 이 곡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의 곡 후보로 공개됐고, 이 곡을 코요태가 불렀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으로 협업이 이뤄졌다.

방송 당시 'Oh My Summer'로 알려졌으나 코요태의 히트 공식인 두 글자 제목을 이어가기 위해 신지의 아이디어로 한자 '아(我)' '하(夏)'를 사용하여 최종 제목이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익숙한 하우스 리듬과 시원한 여름 파도 소리를 연상시키는 신스 테마가 돋보이는 곡으로 1990년대 여름 노래에 진수를 보인다. 여기에 복고적인 멜로디와 지난 여름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가사까지 어우러져 그때 그 시절 댄스곡 감성을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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