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페이스북, 한선화 인스타그램
배우 연우진과 한선화가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합류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언더커버'는 지진희, 김현주, 허준호 등에 이어 연우진, 한선화, 박두식, 박경리, 한보배, 유선호, 이재인 등의 합류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언더커버'는 동명의 영국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지진희)과 정의를 위해 최초의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최연수(김현주)의 이야기를 담는다.

연우진과 한선화는 지진희와 김현주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극 중 한정현은 경찰대 재학 중 안기부에 발탁된 인재로, 극비임무를 수행하다 최연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최연수는 명문대에 수석 입학해 최연소로 사법시험을 패스한 수재로 정의와 진실이 최우선인 인물이다.

제작진은 "'언더커버'는 과거 서사 역시 현재의 이야기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며 "극의 중심을 잡아줄 내공 있는 배우들부터 개성 충만한 신예까지, 탄탄한 서사를 완성할 이들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언더커버'는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