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건소에서 받은 문자메시지를 올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워낙 많은 곳을 돌아다녀 걱정했는데 다행"이라며 "결과가 7시간 만에 나오다니. 친절한 보건소 분들과 전담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어머니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한 고비는 넘기신 것 같은데 빨리 격리 마치고 찾아봬야죠"라고 전했다.
앞서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에서 머물다 전날 어머니의 건강 문제로 급히 귀국했다. 그는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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