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인스타그램
배우 김선아가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9일 이끌엔터테인먼트는 "최고의 배우 김선아와 동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선아 배우의 향후 작품 활동을 든든히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김선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김선아는 1996년 한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시티홀'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 등의 드라마와 '잠복근무' '더 파이브' 등의 영화를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아우르는 연기를 펼쳐왔다.

2017년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박복자 역을 맡으며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인 그는 '키스 먼저 할까요?' '붉은 달 푸른 해' '시크릿 부티크'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한편 이끌엔터테인먼트에는 지진희, 백지원, 손여은, 김정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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