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한국 DB
이순재에 이어 신현준의 매니저 갑질 폭로가 이어졌다.

스포츠투데이는 9일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모 대표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1994년 신현준과 인연을 맺고 매니저 일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매니저 20명을 교체했지만 불만이었다"면서 "마스크를 쓴 매니저에게 폭언하고, 개XXX이라는 욕을 하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직급 대신 '야'라고 부르며 영화 출연을 요구하고, 수익 배분에도 불합리한 점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측은 신현준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정확한 입장을 듣지는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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