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내의 맛'에 합류해 11개월 아들과 함께 하는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6일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1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첫 만남부터 연애, 결혼까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아내의 맛'에서 결혼 2년차를 맞은 부부의 일상생활과 11개월 아들을 둔 새내기 부모의 육아 이야기를 공개한다.

특히 '연애의 맛'에서 보였던 로맨틱한 연애 시절과 달리 티격태격하는 현실 부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7세 늦깎이 아빠 이필모는 11개월이 된 아들 담호 군을 돌보며 '육아 전쟁'을 치른다. 50대를 코앞에 둔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 아들 담호를 상대로 체력을 아끼면서 놀아주는 방법을 고민해 궁금증을 키웠다.

'연애의 맛' 출연 당시 청순한 미모와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이필모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내 서수연은 특별한 육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단아한 외모로 어머니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던 그가 어떤 육아 비법을 내놓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합류로 관심을 모은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