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1위 기쁨을 팬들과 나눴다.

세븐틴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Left & Right'로 출연 없이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커플링곡 'My My'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청춘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세븐틴 공식 인스타그램에 "헹가래 앨범 속 카메라 속 사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로 초동 판매량 109만 장을 돌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한터차트, 가온차트 주간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정상을 휩쓸고 빌보드 재팬과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 일본 오리콘 등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최초로 진입,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세븐틴을 집중 조명하는 등 전 세계 정상에 우뚝 서며 나날이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어 이들의 신기록 행진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세븐틴은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음악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Left & Right' 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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