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처남 지드래곤이 책상 선물, 기억 못하더라"('아는형님')

배우 김민준이 지드래곤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김민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준은 "신혼집 이사를 가면서 대본 보는 책상이 너무 갖고 싶더라. 갑자기 너무 좋은 책상을 처남 집에 가지러 가자고 와이프가 그러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책상을 너무 잘 쓰고 있다. 너무 예쁘다. 가족 모임에서 '책상 너무 좋더라'라고 하니까 '네? 제가요?'라고 답했다"고 머쓱했던 기억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준의 아내 권다미는 지드래곤의 친누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