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양준혁 소감을 전했다.

양준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캐릭터가 그려진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축, 12월 결혼 예정 축하드립니다!", "양신! 품절남 합류"라는 문구와 함께 양준혁의 얼굴이 합성된 캐릭터,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예비신부의 캐릭터가 예복을 입고 화목한 웃음을 지으며 나란히 서있다.

지난 1월 열애 소식을 전한 양죽현은 오는 12월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확한 날짜나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나이 1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이며, 두 사람은 삼성 야구팬으로 시작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밝은 성격으로 음악에 조예가 깊어 음악과 관련한 여러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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