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인스타그램
배우 장나라가 데뷔 7000일을 자축하며 팬들에게 "오랫동안 지켜봐주셔서 이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장나라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흔들며 "안녕. 감사합니다"라 인사하는 영상과 함께 데뷔 7000일을 자축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먼저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촬영 종료 사실을 알리고 "추운 날 시작해서 더운 날 이별이네요. 지치고 힘들 때에도 늘 웃는 얼굴로 함께해주신 우리 오마베 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정말정말 수고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데뷔 7000일을 맞이했다"며 "참 평범하고 특별할 것 없는 연예인을 오랫동안 지켜봐주셔서 이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한 마음 항상 기억하겠다"고 전한 장나라는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아주아주 조금씩이라도 발전된 연기를 하는 연기자가 되어가겠다"며 "7000일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장나라는 2001년 1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해 '스윗 드림' '나도 여자랍니다' '고백' '그게 정말이니?'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로 배우로도 나서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그는 '내 사랑 팥쥐' '웨딩' '동안미녀' '운명처럼 널 사랑해'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VIP' 등에 출연했다. 또 오는 2일 '오 마이 베이비' 종영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