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인스타그램

배우 노민우가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1일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가 2년째 비밀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공통의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노민우가 2018년 전역한 뒤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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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세 하루카 측은 해당 매체에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민우는 지난 2004년 밴드 트랙스의 드러머로 데뷔해 '로즈'란 이름으로 활동하다 2006년 탈퇴했다. 이후 연기자로 나선 그는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신의 선물-14일' '검법남녀 시즌2' 등의 드라마와 '쌍화점' '명량'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2001년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로 데뷔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호타루의 빛' '진' 등의 드라마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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