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이 최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비의 노래 '깡' 저작권 수익을 소아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깡은 2017년 발매된 비의 앨범 ‘MY LIFE愛’의 수록곡이며, 곡을 작사 작곡한 magic mansion(매직 맨션)은 길이 만든 레이블이다.

길은 '깡' 신드롬 얻은 수익을 기부하겠다는 입장이다. 길은 4일 '아빠본색' 제작진을 통해 "아들 하음이가 하늘에서 주신 선물이듯, 최근 '깡'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것은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라는 하늘의 가르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깡'의 저작권 수입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길이 기부하는 수익금은 소아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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